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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과 눈물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네이버 V를 통해 트와이스 ‘Cheer up’ 컴백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트와이스는 ‘다시 해줘’와 ‘우아하게’로 오프닝을 열었다. 쯔위는 “‘우아하게’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다 같이 불러줘 좋았다”고 말하며 첫 인사를 건넸다. 또 다현은 “팬 여러분 덕분에 2집을 낼 수 있었다”고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새 앨범 수록곡 ‘Woohoo’ ‘Touchdown’ ‘소중한 사랑’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지효는 “처음 공개하는 무대라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팬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또 미나는 ‘소중한 사랑’에 대해 “박진영이 박지윤에게 준 곡을 리메이크했다. 트와이스만의 느낌이 살아있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미나의 말대로 ‘소중한 사랑’은 지난 1998년 발표된 박지윤의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 일렉트로닉 악기들과 힙합리듬으로 새롭게 편곡해 트와이스 느낌으로 다시 탄생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 무대에서도 완벽한 안무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기량이 엿보였다. 보통 신인의 쇼케이스에서는 기존 곡들을 ‘재탕’하는데 그치는데, 트와이스는 대세 걸그룹이자 차세대 톱 걸그룹답게 화려하고도 꽉찬 무대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물론 ‘CHEER UP’ 무대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발랄하고 화려하면서도 세련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준비된 무대를 마치고 다시 팬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트와이스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온갖 부담을 갖고 정성스레 준비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한 감격스러움과 팬들에 대한 감사함 때문이었다.
나연은 “아직 시작일 뿐이지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팬들과 많이 만날 수 기회가 있다고 들었다. 다양한 무대에서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고, 팬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지효도 “이번 ‘CHEER UP’을 1위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믿을 수 없는 일이어서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사나 역시 “연습할 때 힘들어도 여러분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다. 실수를 많이 하긴 했지만 활동 중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털어놨으며, 모모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돼 믿기지 않는다. 초심잃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 앨범 ‘PAGE TWO’를 발표한 트와이스는 앞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으로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한층 강해졌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올킬해 트와이스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가 이제 갓 데뷔 6개월 차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놀랄 수 밖에 없는 성적. 트와이스의 성장세가 역대급이라는 것을 방증하는 사례인 셈이다.
[사진 = 네이버 V캡처,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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