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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윤희성(유준상)의 마지막 타깃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15회에서 ‘피리남’으로 밝혀진 윤희성은 자신이 벌인 모든 사건들을 자백했다.
그러나 주성찬(신하균)과 여명하(조윤희)의 마음은 후련하지 않았다. 주성찬과 여명하는 희성이 마지막 뉴스 진행하기 전 사라졌던 4시간동안 최후의 타깃을 향한 일을 꾸몄다는 심증을 가지고 윤희성의 마지막 목표가 무엇인지 수사에 나섰다.
조사를 받고 있던 윤희성을 찾아간 주성찬은 “모든 걸 희생하며 준비해온 피날레가 너무 차분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의심했다. 그러나 윤희성은 진짜 계획의 진실에 대해 잡아뗐고 여명하에게만 입 모양으로 마지막 테러가 이미 시작됐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결국 조사 결과 마지막 타깃이 공개됐다. 그는 바로 서건일(전국환) 회장의 늦둥이 아들 서준(최원홍)이었다. 서준은 K그룹을 물려받을 금수저 후계자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모인 웹사이트 언더그라운드 운영자이기도 하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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