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효주의 파격적 연기 변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공개 스틸이 26일 공개됐다.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 제작 더 램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효주가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이자 정가의 명인인 소율을 연기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노래와 사랑, 질투로 인해 어긋난 비극적 운명 속에서 최고의 대중가수가 되기 위해 흑화도 마다 않는 파격적 연기 변신을 감행한 한효주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자신보다 먼저 음반을 낸 연희(천우희)를 보며 웃는 한효주의 모습은 어딘가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대중가수가 되기 위해 스스로 머리를 자를 정도로 중대 결심을 한 한효주의 생기를 잃은 표정은 앞으로 소율이 겪게 된 파격 변화의 시작을 예고한다.
이어 고풍스러운 서양식 드레스로 화려하게 꾸민 단발머리 한효주의 강렬한 눈빛이 노래를 향한 강한 욕망을 짐작케 하며, 미치도록 부르고 싶은 노래를 향한 그녀의 감정이 폭발하기 직전의 모습은 폭풍전야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1940년대 권번 기생들과 대중가요계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영상과 음악 그리고 노래를 둘러싼 세 남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물론 한효주의 파격적인 흑화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해어화'는 지난 13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해어화' 한효주 스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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