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현수가 결장한 가운데 볼티모어는 영봉패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볼티모어는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성적 11승 7패가 됐다. 탬파베이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9승 10패.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린 이후 전날 결장했던 김현수는 이날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여전히 시즌 성적은 4경기 타율 .500(10타수 5안타) 1타점 1득점.
4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5회 첫 득점이 나왔다. 주인공은 탬파베이였다. 탬파베이는 5회말 2사 1루에서 커트 카살리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6회에는 카살리 타석 때 상대 투수 밴스 월리의 폭투가 나오며 한 점을 보탰다.
탬파베이 승리에는 2점이면 충분했다. 볼티모어 타선이 9회까지 단 한 점도 뽑지 못했기 때문.
이날 볼티모어 타선에서는 페드로 알바레즈가 3타수 2안타로 활약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부진하며 고개를 떨궜다. 크리스 데이비스는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차례 당했다.
선발 케빈 구스먼은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탬파베이 선발 크리스 아처는 6⅔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4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현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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