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박솔미도 10년전엔 달콤했다…러브스토리 회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들호(박신양)가 장해경(박솔미)과의 10년 전 러브스토리를 떠올렸다.

26일 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10회가 방송됐다.

딸 수빈이 보고 싶어 술에 취해 장해경의 집을 찾은 조들호. 장해경은 어쩔 수 없이 조들호를 자신의 집에 재웠다. 세 사람이 과거처럼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있을 때, 장해경의 아버지인 장신우(강신일)가 등장했다. 조들호는 황급히 몸을 숨겼고, 숨어있던 수빈의 방에서 과거 연애 시절 장해경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찾았다.

그리고 조들호는 장해경과의 연애시절을 떠올렸다. 신입검사로 발령 받은 장해경을 인질극의 위기에서 구해낸 조들호. 이후 두 사람은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식사를 챙겨주는 등 달콤한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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