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볼륨을높여요' DJ 4년반만에 하차…후임 조윤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인나가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에서 물러난다. 후임은 배우 조윤희다.

27일 오후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조윤희가 유인나의 후임으로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았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지난 2011년 11월 7일부터 약 4년 반에 걸쳐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해왔다. 애교 넘치는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유인나의 하차와 조윤희의 첫 방송은 5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유인나(왼쪽)와 조윤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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