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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신지훈이 생일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신지훈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에서 "오늘 제가 생일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훈은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저희 할머니가 특히 좋아하신다. 부산 쪽 시청률이 좀 올라갈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신지훈은 극중 연예인 뺨치는 허우대와 현란한 말솜씨를 지닌 재벌 2세 설동탁 역을 맡았다. 설동탁은 회사 후계자 따위에는 관심 없고, 영화 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한편 '별난 가족'은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신지훈.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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