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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황인선이 컴백했다.
황인선은 2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싱글 ‘이모티콘’을 열창했다.
‘프로듀스101’ 최 연장자라는 이유로 ‘황이모’라는 애칭을 얻은 황인선은 이날 30대 나이가 무색한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몸매를 은근히 노출한 의상과 기대 이상의 가창력은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모티콘’(2moticon)은 두왑(DOOWop), 버블검 팝(Bubblegum Pop) 장르의 복고스타일과 현대적 감성이 접목된 스타일의 곡이다.
밝고 경쾌한 리듬에 힘찬 브라스 사운드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에너지를 솟구치게 만들어주며 간주부분의 현란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 솔로의 선율이 한층 더 흥을 불러 일으킨다.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온 황인선의 밝고 힘찬 모습과 마찬가지로 가사 역시도 “I'm alright , I'm ok”라는 무한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갓세븐(GOT7), 라데, 라붐, 러블리즈, 박보람, 블락비, 비지, 빅스(VIXX), 세븐틴, 업텐션, 에이프릴, NCT U, 예성, 유성은, 이하이, 임도혁, 정은지, 크나큰, 트와이스(TWICE), 황인선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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