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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컴백했다.
세븐틴은 2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정규앨범 ‘LOVE&LETTER’ 타이틀곡 ‘예쁘다’와 수록곡 ‘엄지척’을 열창했다.
세븐틴은 이날 청량함과 경쾌한 발랄함을 가득 담아 ‘남친돌’의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와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소파와 책 등의 소품을 이용한 연기도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세븐틴은 총 13명의 멤버가 힙합과 보컬 그리고 퍼포먼스 팀 등 세 개의 유닛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하나의 팀을 이루는 구성으로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명성답게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독보적인 팬덤까지 겸비한 보이그룹으로 2016년 가요계의 세대교체 대표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갓세븐(GOT7), 라데, 라붐, 러블리즈, 박보람, 블락비, 비지, 빅스(VIXX), 세븐틴, 업텐션, 에이프릴, NCT U, 예성, 유성은, 이하이, 임도혁, 정은지, 크나큰, 트와이스(TWICE), 황인선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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