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SM면세점’과 손을 잡고 뮤지컬 한류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29일 제작사 링크컴퍼니앤서울은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로맨틱 머슬쇼’로 재정비하고 SM면세점과 한류바람몰이에 나설 것을 밝혔다.
SM면세점은 29일 종로구 인사동에 신규 서울 시내 면세점을 그랜드 오픈하고 다양한 K-뷰티, K-드라마 콘텐츠와 협력해 한류 마케팅을 전개하며, 뮤지컬 분야 선정작은 ‘로맨틱 머슬’이 유일하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와 ‘머슬’과 ‘건강’을 뮤지컬 장르에 접목시킨 창작 작품으로, 공연 내 머슬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신선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로 여성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에게 익숙한 셰프, 맛집, 그리고 건강을 키워드로 전 연령층의 관객들도 쉽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 이 점이 선정작으로 선발되는데 큰 작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로맨틱 머슬 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1차로 오는 7월부터 약 7개월간 일반 관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기존 한류 바람을 일으켰던 ‘난타’ 등 넌버벌 퍼포먼스와는 다른, 대사와 노래, 춤이 어우러진 ‘진짜’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이번 ‘로맨틱 머슬’의 선정작 소식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를 위해 제작사 측은 이전부터 국외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 공연’을 철저히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특히 전용관 컨디션에 맞게 군더더기는 과감히 쳐내고 하이라이트 부분에 역점을 두고 수정해 기존 150분이었던 상연시간을 약 6~70분으로 줄인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완비해 외국인들도 공연을 보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제작사 링크컴퍼니앤서울(대표 김희민)측은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작품 구상 초기부터 외국 시장 및 관광객들까지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며 “뮤지컬로서는 국내 최초로 국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기공연을 결정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뮤지컬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나르샵과 함께하는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오는 5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로맨틱 머슬 쇼’는 오는 7월부터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 = 링크컴퍼니앤서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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