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이 제주를 꺾고 K리그 클래식서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30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에서 제주에 1-0으로 이겼다. 포항은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2승3무3패(승점 9점)의 성적으로 6위를 기록하게 됐다. 4위 제주는 포항에 패해 3승2무3패(승점 11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포항은 전반 24분 양동현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양동현은 박선주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볼을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타점 높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제주 골문을 갈랐고 포항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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