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윤완주가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윤완주는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9번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5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윤완주는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44km 높은 직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호.
KIA는 5회말 현재 두산에 3-5로 추격 중이다.
[윤완주.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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