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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타이틀곡 위주의 활동을 펼친다.
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재심의는 넣지 않을 계획"이라며 "타이틀곡 위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KBS 가요 심의결과에 따르면 이번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수록곡 중 '웨일리언 52'(Whalien 52), '컨벌스 하이'(Converse High), '쩔어', '마 씨티'(Ma City), '잡아줘', 'Intro : 화양연화'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웨일리언 52'와 '쩔어' 등은 욕설 및 저속한 표현이, '컨벌스 하이', '마 씨티'는 특정상품 브랜드 가사 언급이 문제가 됐다.
타이틀곡 '불타오르네'는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과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LIVE-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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