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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올림픽 출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각) ESPNFC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이미 와일드카드 중 한자리를 손흥민으로 낙점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올림픽 출전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아직 결정을 기다리고 있고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올림픽은 멋진 대회다. 모든 선수들은 올림픽 무대에서 경기를 하고 싶어 한다. 나는 월드컵과 아시안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지만 아직 올림픽에서 활약하지 못했다"며 의욕을 보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리우올림픽대표팀 차출에 대해 논의중이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올시즌 활약에 대해선 "출발은 좋았지만 부상을 당해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토트넘에서의 1년 동안 행복했다. 우리는 우승을 위한 경기를 했고 그런 점을 즐겼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는 생각보다 더 거친 곳이었다. 전세계인들은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우리는 올시즌을 잘햇지만 운이 부족해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두경기에서 두골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두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있다"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매우 중요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첫 시즌에 우리는 우승을 위해 싸웠다. 나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아직 배울 점들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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