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장은상 기자]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사리오는 17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로사리오는 4회초 이날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장원삼의 5구 140km 빠른볼을 타격, 왼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비거리 105m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번 시즌 6호 홈런.
로사리오의 투런포로 한화는 4회초 현재 삼성에 2-0으로 앞서간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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