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차일목이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5일 허리수술을 받은 후 줄곧 자리를 비웠던 김성근 감독의 복귀전이다.
이날 한화는 삼성 라이온즈를 꺾으며 6연패에서 탈출한 지난 19일 라인업 가운데 포수만 변화를 줬다. 조인성 대신 차일목이 포수를 맡는다.
한화는 이날 타순을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김태균(1루수)-송광민(3루수)-양성우(좌익수)-하주석(유격수)-차일목(포수)-장민석(우익수)으로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송은범이다.
kt의 타순은 이대형(중견수)-오정복(좌익수)-앤디 마르테(3루수)-김상현(1루수)-유민상(지명타자)-윤요섭(포수)-하준호(우익수)-김연훈(2루수)-심우준(유격수)이다. 엄상백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한편, 한화는 이날 1군에 송신영을 등록하고, 정재원을 말소시켰다. kt에서는 윤요섭과 유민상이 1군에 등록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혁, 이해창이 말소됐다.
[차일목.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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