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투타 조화가 빛난 LG의 완승이었다.
LG 트윈스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9-1로 완승했다.
23승 23패 1무로 5할 승률에 복귀한 LG는 이날 선발투수 류제국의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와 집중력을 뽐낸 타선의 조화로 여유 있게 승리할 수 있었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류제국이 선발투수로 긴 이닝을 안정감 있게 잘 던져서 타자들도 점수를 많이 낼 수 있었다. 타이밍을 뺏는 도루 등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고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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