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캡틴 마블’ 주인공으로 ‘오스카 여신’ 브리 라슨과 출연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브리 라슨의 ‘캡틴 마블’ 팬아트 이미지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 스튜디오의 신작이 거론될 때마다 팬 아트를 그리는 세계적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브리 라슨의 ‘캡틴 마블’ 팬아트 이미지를 올린 뒤 “그녀는 놀라운 배우”라고 소개했다.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캐릭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마블 역시 브리 라슨을 최우선 순위로 캐스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원작 코믹북에서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였던 캐럴 댄버스는 마-벨을 조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적과의 싸움 중 폭발에 휩쓸려 캐럴과 마-벨의 DNA가 일부 섞였고, 그 결과 마-벨과 비슷한 능력을 갖게 된 후 자신을 미즈 마블이라 부른다. 시빌워가 발발했을 때 캐럴은 아이언맨 팀에 가담했다. 이후 캐럴은 친구인 마-벨을 기리는 뜻에서 자신은 캡틴 마블이라 부른다.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흘려 보내는 능력을 갖췄다.
2019년 3월 8일 개봉.
[사진 제공 = 보스로직 트위터, 마블,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