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대타 스리런포를 작렬시켰다.
이대호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6회초 애덤 린드 타석에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이대호는 팀이 4-12로 크게 뒤진 6회초 1사 2,3루 득점권에서 상대 바뀐투수 브래드 핸드의 5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스리런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8호 홈런.
이대호의 스리런포로 시애틀은 6회초 현재 샌디에이고에 7-12까지 따라붙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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