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 등판을 거른다.
니퍼트는 3일 잠실 SK전 선발 등판 예정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2일 창원 NC전 직후 이날 선발투수로 니퍼트를 예고했다. 그러나 니퍼트의 선발 등판은 이날 돌연 취소됐다. 두산은 이날 니퍼트 대신 고원준을 선발 등판시킨다.
니퍼트는 19일 차량접촉사고로 선발등판을 이틀 미룬 뒤 올 시즌에만 두 번째로 정해진 선발로테이션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니퍼트의 올 시즌 성적은 10경기 8승2패 평균자책점 3.39.
한편, 고원준은 두산 이적 후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니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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