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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박보검, '청춘' 무대에 뜨거운 눈물
2016-06-03 22:03:25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보검이 전인권의 노래에 눈물을 흘렸다.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신동엽, 수지의 사회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1부 엔딩에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한 OST '청춘',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가 펼쳐졌다.
김필의 시작으로 전인권밴드가 등장, 전인권은 김필의 바통을 이어받아 노래를 불렀다. 이때 카메라가 박보검을 비쳤고, 박보검은 뜨거운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을 흘렸다.
[박보검.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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