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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김동완을 능가하는 '꿀잼 라이프' 지숙이 나타났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파워 블로거, 금손으로 알려져 있는 지숙은 명성에 걸맞게 알찬 하루를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숙은 오늘 할 일을 적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흰빨래 하기, 블로그 이벤트 당첨자 선물 보내기, 박람회 가기, 국전가기, 에어컨 필터 갈기, 선풍기 꺼내기 등을 적은 지숙은 하룻동안 차근차근 계획을 실천했다.
지숙의 알찬 하루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숙은 취미도 많았고, 취미 활동을 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관심사에 대한 열정이 상당했다.
앞서 김동완 역시 지숙처럼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알찬 하루를 보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패널들은 자연스레 지숙에게서 김동완을 떠올렸다.
김동완이 언급되자 지숙 역시 이를 인정했다. 지숙은 "맨날 보는데 저랑 가는데가 비슷하다. 너무 신기한게 내가 뭘 사러 가면 '이거 김동완 씨도 사셨는데', '김동완 씨도 왔다 가셨는데' 다 이러는 거다. 진짜 신기하다"고 밝혔다.
지숙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며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알았다. 취미를 즐기며 개인의 삶을 즐겼고, 파워블로거로서 팬들과 소통하는 삶도 즐겼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물론 가족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삶도 준비하는 똑똑한 사람이었다.
지숙의 하루, 지숙의 삶이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 지숙.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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