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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8’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스틸컷을 올렸다.
현재 ‘분노의 질주8’은 미국 영화 사상 최초로 쿠바 촬영을 끝내고 아이슬란드에서 촬영 중이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빈 디젤, 드웨인 존슨, 타이리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출연한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 역을 맡았던 샤를리즈 테론이 빌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유니버설픽처스는 ‘분노의 질주’를 10편까지 만든다고 발표했다. 8편은 2017년 4월 14일, 9편은 2019년 4월 19일, 10편은 2021년 4월 2일 개봉한다.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분노의 질주7’은 지난해 개봉해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대박을 터뜨렸다.
[사진 제공 = 빈 디젤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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