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다빈이 연애에 관한 풋풋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정다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여신 선수권대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투3'로 첫 예능에 출연한 정다빈은 "이 기회로 (엄)현경 언니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당찬 포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다빈은 뻣뻣한 웨이브로 화제를 모은 배우 엄현경을 견제하는 듯 "춤 연습을 하고 왔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정다빈은 눈물 연기의 비결로 '똥'을 꼽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변비가 있었다. 그래서 똥 못 싸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며 "제가 똥을 좋아한다. 똥 얘기도 좋아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다빈은 "모태솔로다. 좋아하던 친구에게 고백을 했는데 대답이 없더라"며 풋풋한 연애사도 덧붙였다.
'해투3'는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다빈.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