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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송송커플'이 중국 청두에서 뭉친다.
7일 중국 쓰촨성 문화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송혜교의 송중기 팬미팅 참석을 허가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공연 담당 측의 참석 허가 요청에 쓰촨성 측이 화답한 것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 유시진과 강모연 역을 맡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송혜교가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인 만큼 그녀가 팬미팅에 모습을 드러낼 경우, 현지 팬들의 기쁨은 더욱 클 전망이다.
송중기의 청두 팬미팅은 오는 17일 진행된다.
[송혜교와 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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