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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 측이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논의 중이다.
8일 tvN 측은 마이데일리에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논의 단계로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도깨비'가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제작진이 캐나다로 답사를 떠난 상태라고 보도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이승을 떠나는 망자들을 배웅하는 신비롭고 슬픈, 이상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데다가 배우 공유가 출연을 확정 지어 큰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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