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시우민과 첸이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 'EXOMENTARY STAGE MAIN CAM'이 생중계 됐다.
시우민은 과거 방송된 'THE 보이는 SM'에서 첸이 서운한 발언을 했던 것과 관련해 "자기가 선물한 열쇠고리를 '뜯어 보지도 않는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며 "사실 묻고 싶었다"고 입을 뗐다.
이에 첸은 "일단 사과를 드리고 싶다"며 "상품에 눈이 멀어서 그만"이라고 말했다.
시우민은 "동생이 선물을 해주는데 당연히 보지 않겠느냐. 모진 형이 아니다"며 다만 "열쇠고리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화장대 위에 올려놨다. 다른데 쓰려고 놔두면 잊어버린다. 그래서 눈앞에 둬야 한다"고 설명을 보탰다.
첸은 "앞으로 열쇠 쓸 일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