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주장 이범호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이범호는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풀카운트서 6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14호.
이범호는 12일 광주 삼성전, 14일 광주 두산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서 6홈런을 터트릴 정도로 타격감이 좋다. KIA는 2회말 현재 두산에 1-0 리드.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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