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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쇼타임'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이 17일 발표했다.
2013년 그룹 엑소로 시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은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등 정상급 아이돌의 가감 없는 사생활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시즌7을 맞이해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칼군무로 화제를 몰고 온 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를 주인공으로 확정했다.
데뷔 2~3년차인 두 그룹은 '신예'에서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팀이라는 점에서 닮은꼴 걸그룹으로 화제가 됐다. 마마무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여유로움과 연기력으로, 여자친구는 청순한 얼굴과 대비되는 파워풀한 댄스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또한 두 그룹 모두 발매되는 앨범마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휩쓰는가 하면 케이블을 비롯해 지상파 음악방송까지 '올킬' 해 그랜드슬램이라는 역사를 썼다. 지난해 마마무는 '라이브 영상', 여자친구는 '꽈당 영상'이 큰 인기를 얻으며 대박 행진을 이어 나갔다.
콜라보 리얼리티 '쇼타임'은 그녀들의 사생활은 물론 각 그룹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을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를 통해 꾸밈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대중과 팬들의 Q(Question)을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을 해결해주는 '쇼타임' 프로그램의 특성상 그동안 대중들이 마마무&여자친구에 대해 알고 싶어 했던 궁금증을 가감 없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혀,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마무X여자친구의 쇼타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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