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야 산다' 부산 아이파크 특별한 할인행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파격적인 구단 쇼핑몰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부산은 6경기 연속 무승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4강 플레이오프를 위한 상위권 도약과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승리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 승리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부산 아이파크가 ‘이길 때까지 노마진 할인 행사’를 내걸었다. 이번 행사는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결정됐다.

“이길 때까지 노마진 할인 행사”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8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부천FC1995의 경기 날인 6월 18일부터 진행된다. 홈경기 당일 E25게이트 이벤트존 FANSHOP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초 클럽하우스를 리모델링 하며 1층 로비에 설치 된 클럽하우스 FANSHOP과 부산아이파크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부산 아이파크는 부천전 일반석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다섯번째 상품을 공개했다.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을 대비해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부산아이파크 똑디 콜드컵’을 내놓았다. 똑디 콜드컵은 부산의 마스코트 ‘똑디’와 캐치프레이즈 ‘Go Toghether, All for Busan!’이 새겨져 있고 색상은 빨간색, 하얀색으로 고를 수 있다. 일반석 예매자와 현장 구매자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고 이벤트존 내 FANSHOP 카운터에 티켓을 제시하면 콜드컵과 교환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사인회&프리허그 시간을 마련했다. 부천전 사인회&프리허그는 김종혁, 이정진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 시작 전 오후 6시 20분부터 30분간 E25게이트 이벤트존에서 진행된다. 특히 사인회 참가자 중 사인지를 가지고 FANSHOP에서 할인 상품 구매 시 미디어가이드북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간절히 승리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부산 아이파크가 준비한 ‘이길 때까지 노마진 할인 행사’는 부산아이파크가 남은 경기에서 승리할 때까지 지속된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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