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김경문 NC 감독이 전날 깔끔한 피칭을 선보인 외국인투수 재크 스튜어트의 호투에 반색했다.
김 감독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16일) 잠실 LG전에 호투한 스튜어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공격적으로 던진 것이 좋았다. 잘 던진 날은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잡고 가는데 어제(16일)가 그랬다"라고 칭찬했다.
"팀이 필요할 때 잘 던졌다. 긴 이닝을 잘 던졌다"고 반가움을 표한 김 감독은 스튜어트가 전날 경기에서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펼친 것에 대해서는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야수들의 에러가 있어 흔들리기도 했다"라고 점차 나아지고 있음을 말했다.
스튜어트는 전날 7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6승째를 따낸 뒤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슬로우스타터다"라고 말했는데 이를 전해들은 김 감독은 "그런가? 정말 반가운 소리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NC 김경문 감독과 선발 스튜어트가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NC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뒤 마운드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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