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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장근석이 중국 선전에서 콘서트를 연다.
한류 스타 장근석(28)이 내달(7월) 30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시 선전만체육중심에서 개인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광둥성 현지 문화청을 인용, 현지 뉴미디어 취청(聚橙)망 등 중국 매체가 20일 보도했다.
장근석 등 이번 콘서트 일행 12명은 지난 16일자로 광둥성 현지 문화청으로부터 공연 허가를 받아냈으며 올해 장근석의 첫 중국 콘서트가 선전에서 열리게 된 것이라고 현지 매체에서 전했다.
장근석은 지난 해 8월 31일과 10월 24일 중국 상하이 다우타이(大舞臺)에서 '2015 Live in 상하이' 팬미팅을 두 차례 여는 등 중국 현지 팬들과 그간 매우 가깝게 만나왔다.
장근석은 앞서 지난 2012년 '2012 THE CRI SHOW 2'를 통해서도 일본 요코하마, 도쿄, 나고야 등지를 거쳐 타이완 타이베이, 태국 방콕 등지를 순회하기 전에 중국 상하이와 선전을 찾아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났다.
[장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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