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휘문중이 LG 트윈스기 야구대회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LG 트윈스와 서울시 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 21회 LG 트윈스기 서울특별시 중학교 야구대회'가 5월 30일 개막해 지난 28일 휘문중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휘문중학교가 충암중학교를 13-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7월 13일 LG 트윈스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되며, 우승팀 대표의 시구행사와 대회 참가자 단체관람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23개 중학교 약 500여명이 참가하고 약 한 달간 진행된 이 대회는 LG 트윈스가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초등학교 대회도 2000년부터 올해까지 17년 동안 개최해 오고 있다.
[휘문중 선수들이 우승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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