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더샘이 주요 제품을 연이어 품절시키며 일본 도쿄에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더샘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35평 규모의 1호점을 오픈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오픈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등 운영 시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은 오픈 당일 판매실적에서도 뚜렷이 나타났다. 신제품 와라타 라인이 반나절만에 품절 됐으며, 하라케케, 차가발효, 아이슬란드 라인 등 대표 스킨케어 라인 역시 빠른 속도로 품절됐다. 또한 네일, 립 제품 등 메이크업 라인도 준비 수량이 거의 품절되며 주말 2일 동안 5천만원이 넘게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예약판매가 이뤄지는 항목도 있다. 와라타 라인과 하라케케 라인, 디 에센셜 퍼스트 에센스,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 힐링 티 가든 라인의 클렌징 워터 및 티슈, 익스프레스 뷰티 60초 링클 코렉터를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아 예약 판매 중이다.
더샘 측은 “일본에 브랜드를 오랫동안 지지하고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온 소비자가 많다. 1호점 오픈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줘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며 “1호점을 거점으로 일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일본 1호점 오픈 전 일본 최대 홈쇼핑 QVC에서 배우 윤손하와 콜래보레이션 제품인 손하바이더샘을 판매했다. 이날 립밤 3종세트는 방송 40분 만에 매진 됐으며, 모이스트 비비케익은 준비물량 매진 후 예약주문까지 진행했다.
[더샘 일본 도쿄 1호점. 사진 = 더샘]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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