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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신인 걸그룹 구구단 나영이 Mnet '프로듀스 101' 탈락 심경을 고백했다.
세정, 나영, 하나는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미나, 미미와 함께 쓰는 방을 소녀스럽고 편안하게 인테리어 해달라고 의뢰했다.
이날 세정과 나영은 "'프로듀스 101' 몇 등이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2등 했다", "14등 했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영에게 "아, 14등을 해서 최종 11인에는 들어가지 못했구나. 되게 가슴 아팠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영은 "데뷔 코앞에서 떨어졌잖냐. 그래서 다시 연습실로 바로 출근했는데 마음이 솔직히 안 잡히고 그랬던 것 같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와 전현무는 "'프로듀스 101' 아닌 친구들과 열심히 하면 되는 거지 뭘", "구구단으로 또 일어섰으니까"라고 위로했다.
[걸그룹 구구단 나영. 사진 =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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