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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하나가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의 갑순이로 분한다.
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나는 '우리 갑순이' 여자 주인공 갑순이 역에 낙점됐다.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된 배우 송재림과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 '우리 갑순이'에는 배우 유선, 김규리, 이병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일산 탄현제작센터에서 전체 리딩이 진행된다.
'우리 갑순이'는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 디테일하고 현실감 있는 스토리로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갈 가족 드라마다.
'우리 갑순이'는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수상한 삼형제', '폼나게 살거야', '왕가네 식구들'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하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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