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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타격 기계' 김현수(28)가 이와쿠마와 맞대결에 나선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벌어지는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김현수는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날 볼티모어의 1~9번 타순은 애덤 존스(중견수)-김현수(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조나단 스쿱(2루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J.J. 하디(유격수)-케일럽 조셉(포수)으로 짜여졌다. 볼티모어 선발투수는 우발도 히메네스.
이날 시애틀의 선발투수는 이와쿠마 히사시. 7승 6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시애틀은 이대호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1루수는 애덤 린드, 지명타자는 넬슨 크루즈가 나선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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