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된 아두치에 대한 관리 소홀 책임으로 KBO에 벌금을 낸다.
KBO는 4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한 짐 아두치의 소속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에 대해 심의한 결과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1,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아두치는 도핑검사에서 금지약물인 옥시코돈 성분이 검출됐으며 지난 1일 KBO로부터 3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롯데는 결국 아두치를 웨이버 공시 신청하고 새 외국인타자를 물색하고 있다.
[아두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