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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백지영이 성형설에 입을 열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오빠쇼'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피부관리법을 전수했다.
이날 박나래는 백지영에 "우리 코너 중에 파우치를 공개하는 코너가 있다"라고 전했고, 백지영은 "그래서 매니저가 파우치를 잘 챙겨나오라고 했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파우치 속 향수를 공유했고, 박나래는 백지영의 파우치에 "색조가 없고, 선크림같이 피부관리하는 게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하도 성형했다고 뭐라고 해서 시술도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피부에서 노화가 찾아온다. 피부관리를 잘 해야 한다. 난 평소 수분크림 하나만 쓴다. 건조하며 세럼 정도? 얼굴에 뭐가 나는 건 영양 과다인 거 같다"며 피부관리법을 전수했다.
또 백지영은 촬영 막바지에 "이렇게 된 김에 만날 약속을 정하자. 진짜 같이 보자"라며 아쉬움을 전했고, 김우리는 "그런 자리에 남자 몇 명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친구들이 없다"라고 말했고, 최여진은 백지영에 "남편 친구 있지 않냐"며 백지영의 남편 배우 정석원을 언급했다.
특히 백지영은 "친구들 나이가 김우리와 동갑이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백지영에 "더 재밌게 놀 수 있다. 큰 그림 그려보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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