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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걸그룹 원더걸스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진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만든 곡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이 만든 곡을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오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가르쳤는데 또 막상 그런 날이 오니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살짝 섭섭한 느낌^^"이라며 "탈박 축하! 자랑스러워~♡"라고 했다.
이날 0시 공개된 원더걸스 새 싱글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는 공개 직후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총 8개 차트 정상을 퍼펙트 올킬했다.
타이틀곡 '와이 쏘 론리'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곡했으며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와이 쏘 론리'를 비롯해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위트 앤드 이지'(Sweet&Easy)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그룹 비스트 정규 3집 타이틀곡 '리본',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를 통해 공개된 래퍼 비와이의 '포에버'(Forever),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셧업'(Shut Up)이 랭크됐다.
[걸그룹 원더걸스(오른쪽)에 응원 메시지를 보낸 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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