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도리안그레이'(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이지나)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 했다.
씨제스 컬쳐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컨셉이미지와 함께 김준수와 박은태에 이어 실력파 배우 최재웅이 합류 한다는 막강 캐스팅을 알렸다.
씨제스 컬쳐는 오는 9월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 소설 '도리안그레이'를 강렬하고 매혹적인 대형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시켜 '데스노트'에 이어 또 한번의 흥행신화를 예고 하고 있다.
불멸의 아름다움을 얻어 쾌락과 욕망에 빠져 드는 미모의 귀족 청년 도리안 역에 김준수가 아름다움의 양면성을 연구 하는 학식과 지성이 풍부한 헨리 워튼 역에는 박은태가 캐스팅 되면서 최고의 캐스팅이 성사 됐다. 또 런던의 촉망 받는 화가로 불멸의 초상화를 그린 배질 홀워드 역에는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재웅이 캐스팅 되면서 막강 라인업을 완성 했다.
2016 최고의 화제작 '도리안 그레이'는 캐스팅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캐스팅 발표와 함께 한 편의 명화 같은 화려한 컨셉 이미지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뮤지컬 '도리안그레이'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씨제스컬쳐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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