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측 "태도 논란 질책 받아들일 것, 의욕 과했다" 공식사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B1A4 바로가 태도 논란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함께 출연 해 주셨던 탁재훈 님, 그리고 셰프님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라 열심히 해보려 했던 것이 의욕이 과하여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끔한 질책 겸허히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바로는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난데없는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는 셰프들에게 “저 낫또는 맛이 없다. 그닥이다” “바삭한 거 안 좋아한다”등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이에 탁재훈은 바로에게 “어린 친구가 까다롭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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