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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광규가 오랫동안 싱글일 것 같다는 말에 욱했다.
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의 오랜 친구이자 '원조 월드스타' 알란 탐이 청춘들과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설렘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 홍콩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과 오랜 친구인 알란 탐의 초대를 받아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러졌다. 전설적인 홍콩스타와의 떨리는 첫 만남을 갖게 된 청춘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금세 진솔한 이야기를 터놓았다.
아직 싱글인 청춘들에게 '인연은 스스로 찾을 수 없는 것'이라는 속 깊은 조언을 한 알란 탐은 '가장 오랫동안 싱글일 것 같은 청춘이 누구냐'는 기습 질문에 김광규를 꼽았다. 이어 헤어스타일을 그 이유로 들며 김광규를 욱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알란 탐은 여자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신효범을 지목, 평소 '신형'으로 불리며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던 신효범 마저 그의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5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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