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일드 '마더' 리메이크? 판권만 확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일본드라마 '마더' 리메이크와 관련 케이블채널 tvN 측이 "회사 차원에서 판권만 확보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5일 tv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 같이 밝히면서 "다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고 채널 역시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010년 일본 NTV에서 방영한 '마더'는 학대 받는 소녀를 납치하고 그 소녀의 어머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10'에서 각본상, 여우주연상, 작품상, 연속 드라마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마더' 공식 포스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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