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7일 몽니 손잡고 신곡 발매…3년만 컴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소냐가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소냐 측에 따르면 소냐는 7일 디지털 싱글 '오 나의 사랑'을 발표한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오 나의 사랑'은 밴드 몽니 보컬 김신의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리듬에 꿈꾸는 듯한 소냐의 목소리가 녹아든 모던록이다.

소냐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몽니가 썼다. 기존 소냐의 깊고 호소력 있는 창법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감각적인 보이스를 담아냈다.

소냐는 지난해 9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2대 가왕의 자리에 앉았다. 이번 음원 공개와 더불어 방송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소냐 신보 재킷. 사진 = 규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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