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96년 데뷔 이후 ‘제2의 프린스’라는 호평을 받은 맥스웰이 7년 만에 새 앨범 ‘black SUMMERS’ night’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2009년 차트 1위로 데뷔하며 극찬을 받으며 플래티넘을 달성했던 ‘BLACK summers’ night’로 시작된 그의 음악 인생에서 제 2막과도 같은 앨범이다. R&B장르의 정의를 내려줬던 데뷔 앨범 ‘Maxwell's Urban Hang Suite’이후로는 20년 만이다.
LA타임즈는 “맥스웰의 탁월한 가성과 소울풀한 재즈/일렉트로닉적인 접근을 통하여, 별도의 스토리 라인 없이도 청자의 공명을 이끌어 낸다”고 극찬하며 90점을 매겼다. 올뮤직 가이드 역시 “다정한 발라드 넘버들과 다양한 템포의 번뜩이는 곡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앨범”이라는 평과 함께 별 4개반을 부여했다.
맥스웰은 8월 14일 ‘서울소울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무대 참가 후, 8월 1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공연을 펼친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