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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원티드' 김아중이 유괴범의 세번째 미션을 수행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5회에서는 세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정혜인(김아중)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인은 차승인(지현우)과 함께 세번째 미션을 부여 받고, 또 한 명의 피해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미션은 피해자를 죽인 살인범을 찾으라는 것이었다.
세번째 미션을 받은 차승인은 울먹였다. 다음날 동료 형사들에게 "조남철 맞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고, 이후 살인범 조남철을 검거했다.
'정혜인의 원티드'를 생방송으로 진행한 정혜인은 "이렇게 살인범 조남철을 검거했다"고 밝힌 뒤 카메라를 향해 현우를 유괴한 유괴범에게 경고를 날렸다.
정혜인은 "내 죄가 뭔지 나는 몰라.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 끌어들이지 마로 다음 미셔네서 내 죄부터 밝혀줘요. 당신 방식으로. 당신이 원하는 결말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게"라고 말했다.
한편 정혜인은 자신의 매니저도 의심했다. 이에 자신이 직접 차를 운전했다. 그러나 차 뒷자리에는 괴한이 타고 있었고, 정혜인 입을 막으며 위협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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