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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나이스 가이즈’의 앵구리 라이스가 마블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출연하다고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호주 출신의 이 여배우가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블과 소니는 구체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앵구리 라이스는 최신작 ‘나이스 가이즈’에서 라이언 고슬링의 딸 역할로 출연했으며, 칸 국제영화제에도 참석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현재 애틀란타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다.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로건 마샬 그린(팅커러) 외에도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가 출연한다. 젠다야 콜맨은 미스터리한 역할을 맡았다.
톰 홀랜드의 극중 고등학교 친구로는 이사벨라 아마라, 호르헤 렌더보그 주니어, J.J 토타가 출연한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피터 파커의 10대 시절 이야기를 다룬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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