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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EXID를 꺾고 여름 강자로 떠올랐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씨스타와 EXID가 1위 대결을 펼쳤다. 씨스타의 'I LIKE THAT'(아이라이크댓)과 EXID '엘라이'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씨스타와 EXID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팬들의 사랑으로 1위 후보가 됐다. 그 결과, 씨스타가 1위를 차지했다.
씨스타의 '아이라이크댓'은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남자의 마음을 NICE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다. EXID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MTV '더쇼'를 끝으로 6주간의 데뷔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원더걸스, 비스트, 세븐틴이 컴백했고, NCT 127이 데뷔했다. 원더걸스는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 비트는 '리본'과 '버터플라이'(Butterfly)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은 '아주 NICE', NCT 127은 첫 미니앨범 'NCT #127'의 수록곡 'Once Again(여름 방학)'과 타이틀 곡 '소방차(Fire Truck)' 무대를 선보였다.
또 C.I.V.A, VAV, 마틸다, 로미오, 브레이브걸스, 매드타운, 크나큰, 다이아, 아스트로, 구구단, 멜로디데이, 소나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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