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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경찰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JYJ 겸 배우 박유천의 첫 번째 피소 사건에 대해 무혐의를 검토 중이다.
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박유천에 대한 첫 번째 성폭행 피소 사건에 대해 무혐의를 검토하고 있다. 해당 사건을 고소한 20대 영성 A씨는 지난달 10일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박유천을 고소했다가 15일 고소를 취하했다. 박유천 측은 'A씨 측의 협박과 공갈이 있었다'며 공갈 및 무고 혐의로 역고소했다.
박유천은 지난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5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경찰은 첫 번째 사건 관련,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나 폭력, 협박 정황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해당 사건에 대해 박유천의 무혐의 처분을 검토 하고 있다.
나머지 세 건의 피소에 대해선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박유천 측은 "경찰의 공식 수사 결과 발표가 나오면 소속사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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